한인 선출직 정치인 231명 배출… 뉴저지 가장 많아
10/22/24
미국에서 지난 70년 동안 총 231명의 한인 선출직 정치인이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저지가 모두 8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뉴욕은 총 9명의 한인 정치인이 나왔습니다.
비영리기관 ‘코리안아메리칸인스티튜트’(KAI)가 최근 발표한 ‘미주한인정치인연감’에 따르면 지난 1954년 이후 지난 70년간 선출직으로 활동한 한인은 모두 23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최초의 한인 선출직은 지난 1954년 하와이주의원으로 당선된 필립 민씨 입니다.
이어 알프레드 호윤 송씨가 1960년 캘리포니아 몬터레이팍 시의원에 당선 됐으며 1963년 아시아계 미국인으로는 최초로 캘리포니아 주하원의원에 당선됐고, 1967년에는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에 뽑히는 등 한인 선출직 정치인의 선구자 역할을 했습니다.
한인 첫 연방하원의원 역시 캘리포니아에서 나왔습니다.
지난 1993년부터 1999년까지 활동한 김창준 전 의원입니다.
뉴욕과 뉴저지에서는 1995년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교육위원에 뽑힌 제이슨 김 현 팰팍 시의원이 최초의 한인 선출직입니다.
이후 뉴저지에서는 연방의원과 주의원,타운의 시장과 시의원, 교육위원 등에 모두 83명이 당선돼 가장 많은 한인 선출직을 배출한 지역이 됐습니다.
현직 연방 하원 의원으로 상원에 도전하고 있는 앤디 김 의원이 오는 11월 선거에서 승리하면 한인 최초 연방 상원의원이 됩니다.
뉴욕주에서는 2013년 한인 최초의 뉴욕주하원의원으로 취임한 론 김 의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명의 한인이 선출직 정치인으로 공직에 올랐습니다.
2021년에는 린다 이, 줄리 원이 한인 최초로 뉴욕시의원에 당선됐으며 작년에는 그레이스 이가 한인 여성 최초의 뉴욕주하원의원으로 선출됐습니다.
또 한국계 혈통인 코리 존슨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뉴욕시의회 의장을 역임했습니다.
KAI ‘미주한인정치인연감’에는 2023년까지 각 지역별 한인 선출직의 이름과 직책, 재임 기간, 사진 등이 수록돼 있습니다.
온라인 웹사이트(ka.institute/korean-american-political-almana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