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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한국으로 역이민 사상 최다… 2세들 정체성 고민

10/18/24



미주 지역 한인들이 한국으로 역이민 하는 사례가 기록적인 숫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 2세들도 그 대열에 합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역이민을 선택한 많은 한인들이 정체성에 관한 의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LA타임스는 어제 ‘왜 미주 한인들은 미국을 떠나 그들의 조국으로 돌아가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인들이 한국행을 선택한 이유와 정착 후 겪게 되는 예상치 못한 장벽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이민 문호가 개방된 1965년 이후 수십년 동안 수많은 한국인들이 더 나은 삶을 찾아 미국에 왔지만, 지금은 고국의 편안함을 느끼기 위해 적지 않은 한인들이 한국에서 은퇴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한국에서 미국의 소셜 시큐리티를 수령하는 한인은 9,37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3년 3,709명에 비해 3배 가량 늘어난 수칩니다.

한국 법무부는 한국에 거주하는 한인 시민권자 숫자를 4만7,406명으로 추산했습니다.

2010년에는 3만5,501명보다 1.3배 증가했습니다.

또 지난해 한국 국적을 회복한 4203명 중 60% 이상이 미주 한인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 2세들도 미국 생활에 환멸을 느껴 자신들의 부모들이 떠났던 한국으로 속속 터전을 옮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행을 선택한 이들은 자신이 진정 한국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지에 관한 정체성 문제를 겪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한인 2세의 재외국민 특례 입학 등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선도 있으며, 미국 출신 한인을 기회주의자로 여기는 분위기도 남아 있습니다.

이른바 ‘교포’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혼란을 겪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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