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유세 중 40분간 춤춘 트럼프… 해리스 “정신건강 우려”
10/16/24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도중 음악을 틀고 30분 넘게 춤을 췄습니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그의 정신상태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4일 펜실베이니아주 오크스에서 경제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습니다.
실내였지만 경호 문제로 창문을 열 수 없었고, 이 때문에 청중 2명이 잇따라 기절했습니다.
트럼프는 ‘에어컨을 틀어달라’고 요청했고 행사 진행자인 크리스티 놈 사우스다코타 주지사가 높은 인플레이션을 꼬집으며 “현재 경제 상황에서 아마 그들은 에어컨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응수했습니다.
그러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더 이상 질문은 하지 말자. 그냥 음악을 듣자. 음악회로 만들자. 누가 질문을 듣고 싶어 하겠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9곡의 음악이 흘러나왔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무대 중앙에 서서 몸을 좌우로 흔들거나 발뒤꿈치를 들며 춤을 췄습니다.
놈 주지사도 따라했습니다.
음악과 춤은 39분 동안 이어진 후 행사를 마쳤습니다.
가디언은 “1970년대와 1980년대 그의 청년 시절을 연상케 했다”며 “당시 그는 뉴욕의 스튜디오 54 나이트클럽의 단골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의 ‘정신 건강’에 우려를 표하며 “그가 괜찮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