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90대 한인 살해 용의자 체포
10/14/24
애틀랜타 경찰이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인 노인 피살 사건에 연루된 여성 용의자 1명을 체포했습니다.
용의자는 피살 사건이 발생한 노인아파트의 경비원으로 알려져 더 큰 충격인데요.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조사 중에 있습니다.
애틀랜타 경찰(APD)은 지난 달 25일 접수한 90세 한인 노인 김준기씨 살해사건에 대해 65세 흑인 여성 경비원 자넷 윌리엄스를 10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현재 풀턴 카운티 교도소로 이송돼 구금 중입니다. 경찰은 “공공치안본부에서 사건을 맡아 처리했으며 별다른 사고 없이 체포해 살인 중 범죄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사고 아파트에서 15마일 가량 떨어진 곳에 거주하며 피해자가 살던 노인 아파트의 건물 경비원으로 일했습니다.
그는 지난 24일 오후 3시 15분께 피해자 얼굴을 포함한 상체에 50~60번 칼을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체적 범행 동기는 아직 조사 중입니다.
경찰이 용의자를 특정한 것은 건물 안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CCTV 녹화화면을 통해서입니다.
피해자 집을 방문한 용의자의 옷에 짙은 혈흔이 묻은 점과 오른쪽 허벅지를 다쳐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 등이 정황근거로 포착됐습니다.
용의자는 경비원이라는 직업 덕에 2주일 넘게 수사망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에는 전체 유닛의 절반 가량에 해당하는 80여 유닛에 한인 시니어들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