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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후보 토론회에서 상대방 배려
10/08/24
연방상원에 도전하고 있는 민주당 앤디 김 후보가 공화당 커티스 바쇼 후보와의 토론에서 이민과 낙태 등 주요 쟁점을 놓고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앤디 김 후보는 토론 시작과 함께 상대 후보가 어지럼증을 호소하자 바로 다가가 괜찮은지 물으며 상대방을 배려해 주목 받았습니다.
라이더대학 뉴저지 정치연구소와 뉴저지글로브 가 공동 주최한 상원의원 후보 토론회에서 민주당 앤디 김 후보와 공화당 커티스 바쇼 후보가 격돌했습니다.
김 의원은 트럼프 지지자인 버쇼가 여성의 자기결정권 및 낙태권을 정말 뒷받침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바쇼 후보는 자신도 여성의 낙태권을 지지하지만 연방법원이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은 것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의원은 이민법원의 적체 해소 등 이민 개혁을 주장했고 바쇼 후보는 김의원이 하원에서 국경보안 강화조치에 반대표를 던진 것을 지적했습니다.
경제 문제에 대해서는 김 의원이 자신은 처방약값 인하와 메디케어 확대 등 복지 혜택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히고 최저임금 인상에도 찬성한다고 밝힌 반면 바쇼 후보는 종소기업 규제 완화를 주장했습니다.
한편, 공화당 바쇼 후보는 토론 시작 직후 갑자기 얼어붙어 연단을 움켜쥐고 거의 앞으로 넘어질 뻔했습니다.
김 의원은 바쇼 후보에게 다가가 괜찮은지 물으며 배려했고 결국 진행자는 토론을 중단 시켰습니다.
토론장을 벗어난 바쇼 후보는 10여분 뒤 다시 돌아와 선거 캠페인 중 제대로 먹지 못했다고 말하고 토론을 재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