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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플로리다 또 대피령… 허리케인 ‘밀튼’ 접근

10/07/24



새로운 허리케인 밀튼이 세력이 급격히 강화하고 플로리다주의 탬파 베이 지역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허리케인 힐린의 피해에서 아직 복구 작업 중인 해안 주민들에게 다시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국립 허리케인센터는 허리케인 밀튼은 6일 오후 탬파만의 서남서쪽 해상 800마일 지점에서 세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대 풍속인 시속 80마일로 육지를 향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4등급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커진 ‘밀튼’은 9일 플로리다 탬파 만에 상륙해 중부를 가로 질러 대서양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플로리다주의 67개 카운티 중에서 51곳에 주 비상사태 선언을 연장했습니다. 

이 곳에는 플로리다주의 2300만 인구가운데 90%가 살고 있습니다.

그 동안 여러 차례 허리케인 피해를 입어 복구 중인 팬핸들 지역은 이번에는 대체로 무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플로리다주 주민들은 앞으로 정전과 통신, 교통 두절에도 대비해야 하며 최소 1주일 치의 식품과 식수를 준비해서 대피를 시작해야 한다고 디샌티스 주지사는 말했습니다.

주 비상대책 본부는 어제 주지사와 함께 조바이든 대통령에게 플로리다주의 인명 구조 자원과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했습니다.

플로리다 비상대책 본부의 케빈 거스리 단장은 기자회견에서 "어쩌면 2017년 허리케인 '얼마' 이후 최대의 주민 대피가 이뤄질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피넬라스 카운티의 모든 학교들은 7일 허리케인 밀튼에 대비해 휴교에 들어갔고 탬파시내에서는 모든 주유소가 홍수를 피해 대피시키려는 자동차에 대해 연료와 전기를 무료 충전 해주기로 했습니다.

힐린 이후 피해 복구와 잔해물 제거를 위해 인근 주에 파견된 4000명의 주 방위군 병력도 플로리다주로 돌아와 밀튼의 피해에 대비할 예정이라고 디샌티스 주지사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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