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검찰 “아담스, 증언 방해”… 공익옹호관도 뇌물 혐의
10/04/24
연방검찰이 뇌물수수 등 5개 혐의로 기소된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에 대해 증언 방해 등을 이유로 추가 기소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시장이 사임할 경우 자리를 이어받게 되는 주마니 윌리엄스 뉴욕시 공익옹호관도 부적절한 자금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뉴욕시 정부를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방검찰은 지난 2일 뉴욕 남부 연방법원서 열린 심리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사람이 아담스 시장으로부터 연방수사국(FBI)에 사실을 밝히지 말라고 요구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증언 방해 등의 혐의로 단건 혹은 병합 추가 기소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검사는 지난 7월 한국, 중국, 이스라엘,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등 정부에 시장의 교류 정보에 관한 정보를 요청했으나, 변호인으로부터 회신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담스 시장 측 변호인은 심리 후 추가 기소 건에 대해선 "검찰이 사건 실체가 없을 때 하는 이야기"라고 주장했고, 교류 정보 미송고에 대해선 인정했습니다.
검찰은 시장이 이민자 커뮤니티와 순수하지 않은 목적으로 교류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시장이 사임할 경우 이 자리를 물려받는 주마니 윌리엄스 뉴욕시 공익옹호관은 시장에게 불법 자금을 전달했다는 혐의를 받는 브루클린 건축 계약업자와 그의 회사 다른 두 직원으로부터 5000달러 가량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2021년 아담스 시장 캠페인에 쓰라며 2000달러를 건넸고, 연방검찰은 시장이 이후 대가를 줬다고 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