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구글 웨이모와 자율주행 기술개발
10/04/24
현대차가 빅테크 구글과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나섭니다.
현대차가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택시는 물론 미래차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현대차는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Waym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자회사인 웨이모는 현재 샌프란시스코와 피닉스 전 지역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텍사스주 오스틴 일부 지역에서도 운행을 확대하는 중입니다.
현대차와 웨이모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웨이모 6세대 완전 자율주행 기술인 '웨이모 드라이버'를 현대차 전기차인 아이오닉5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당 차량을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인 '웨이모 원'(Waymo One)에 투입해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웨이모에 공급되는 아이오닉5는 조지아주의 전기차 전용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생산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하드웨어 이중화, 전동식 도어와 같은 자율주행 특화 사양을 적용해 아이오닉5를 웨이모에 인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양사는 내년 말부터 웨이모 드라이버가 탑재된 아이오닉5 차량의 초기 도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수년 내에는 웨이모 원 서비스 사용자들이 해당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뉴욕에서 GM과 승용차는 물론 상용차를 공동 개발•생산하고 수소를 포함한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협력하는 내용의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