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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미국 내 보유 자산 67억 달러 육박
10/02/24
한국인의 해외 자산 중 미국에 보유한 자산이 다른 나라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의 경우 전체 해외 자산의 70%에 육박했으며 법인도 27%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국 국세청(NTS)은 지난 29일 발표한 해외금융계좌 신고 실적에서 해외 가상자산계좌를 제외한 해외금융계좌 신고 금액은 개인신고자, 법인신고자 모두 미국 계좌에 보유한 신고금액이 가장 많다고 밝혔습니다.
자산별 신고금액으로도 예적금, 주식, 집합투자증권, 파생상품 모두 국내 계좌에 보유한 신고금액이 가장 많았습니다.
개인의 경우 미국에 보유한 자산이 66억7000만 달러에 달해 전체의 69.8%를 차지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습니다.
법인의 경우도 85억6000만 달러를 미국에 보유하고 있었으며 전체 27%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실적을 살펴보면 전체 신고인원과 신고금액의 감소가 눈에 뜁니다.
올해 해외금융계좌 전체 신고인원이 총 4957명, 신고금액은 491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신고인원은 8.5%, 신고금액은 무려 65.2% 감소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신고대상에 포함된 가상자산 계좌의 경우 올해 1043명이 총 78억8000만 달러를 신고했습니다.
올해 신고된 해외금융계좌 유형 중 가장 많이 신고된 상위 3개 유형은 예·적금 2767명, 주식 1657명, 가상자산 104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고금액 기준으로는 주식이 가장 많았고 예적금과 가상자산이 뒤를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