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헬린, 플로리다 강타… “3개 주에서 30명 사망”
09/27/24
4등급 허리케인으로 플로리다주 북부 서해안에 상륙한 ‘헬린'이 내륙을 따라 북진하고 있습니다.
헬린은 플로리다 일원에서 최악의 해일 피해를 일으키고 엄청난 호우를 퍼부어 확인된 사망자만 6명이 나왔습니다.
현재 열대성 폭풍으로 세력이 약해졌지만 여전히 시속 110마일의 강풍을 동반해 추가 피해가 예상 됩니다.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허리케인 헬린은 오늘 낮 현재 조지아주 애틀랜타 북동쪽으로 10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풍속은 시속은 45마일입니다.
평균 시속 20마일로 북상하는 있는 헬린으로 조지아주 등에는 최대 6인치 비가 추가로 예상 됩니다.
이동 속도가 느려지고 있으며 주말까지 테네시주에 머물 것으로 전망됩니다.
헬린은 어젯 밤 11시10분께 4등급의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플로리다에 상륙했습니다.
시속 140마일의 강한 바람으로 나무와 전봇대가 쓰러졌으며 창문이 깨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폭풍 해일의 영향으로 인구 밀도가 높은 탬파 지역에는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애쉬빌 지역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이 지역의 스완나노아강을 따라 강제 대피 명령도 내려진 상탭니다.
‘헬린’으로 플로리다,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당초 확인된 사망자는 6명이었지만 오후들어 그 수가 계속 증가해 현재 30명을 넘어설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플로리다주 탬파 지역에서는 교통신호 사인이 차량에 떨어지면서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노스캐롤라이나는 나무가 집으로 쓰러진 것이 사망자 발생 원인으로 보고됐습니다.
또 플로리다, 조지아, 노스·사우스캐롤라이나 등에서 최소 400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