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나흘만에 NC 방문… 경제 업적 강조
09/26/24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남부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를 다시 찾았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제조업 부흥 등 자신의 경제공약을 거듭 부각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지난 21일 이후 불과 나흘만에 노스캐롤라이나를 다시 방문했습니다.
다른 경합주를 제쳐놓고 이른 시간 내에 이곳을 다시 찾은 건 노스캐롤라이나에서의 판세가 녹록지 않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후보는 어제 유세에서 1기 트럼프 행정부 당시의 경제 관련 업적을 강조했습니다.
연단 뒤에는 '일자리(JOBS)! 일자리! 일자리!'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붙이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노스캐롤라이나의 핵심 제조업인 가구 산업이 쇠락한 것을 언급한 뒤 "내가 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최악의 무역협정인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끝내고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으로 대체해 여러분의 사업을 유지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산 가구 수입에 22% 관세를 부과하는 등 전례 없이 중국에 맞서서 노스캐롤라이나 가구 산업을 구했다"며 "내가 한 일이 없었다면 이 건물은 문을 닫고, 비어 있고, 일자리도 없을 텐데 지금은 번성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를 겨냥해 "그녀가 나를 공격하는 게 아니라는 점만 기억하라. 그녀는 여러분의 공장과 커뮤니티를 공격한다. 그녀는 모든 일자리를 중국으로 보내려고 하는데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해리스 후보가 경제 정책을 발표하기로 한 것에 대해 "왜 전에 발표하지 않았을까. 3년 반, 거의 4년이 지났지만, 그녀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해리스 부통령이 오는 27일 남부 국경을 방문할 예정인 것에 대해서도 "그녀에게 '왜 4년 전에 하지 않았나'라고 간단한 질문 하나만 하라"고 비꼬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