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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시장 수사 확대… 한국과 접촉기록 요구

09/25/24



연방 수사당국이 지난해 11월부터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튀르키예 정부로부터 불법 선거자금을 받은 혐의 등 을 제시하며 시정부에 대한 수사의 고삐를 죄어오고 있습니다. 

FBI는 최근 뉴욕시장 측에 한국 등 5개 국과의 접촉 기록을 추가로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7월 연방 검찰이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과 그의 캠페인에 발부한 소환장에서 기존 조사 대상이었던 튀르키예 외에 한국·중국·이스라엘·카타르·우즈베키스탄 등 5개 국가와 접촉한 정보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사당국이 아담스 시장과의 연관성을 염두에 둔 국가는 튀르키예를 포함해 총 6개 국가로 늘어났습니다.

수사당국이 이들 국가에 대한 정보를 요구한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파비엔 레비 뉴욕시장실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시장은 “소환장 내용은 언급해선 안 된다는 요청을 수사당국으로부터 받았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다만 “모든 조사에 완벽히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7월 소환장에 포함된 요구사항으로 5개 국가와 뉴욕시장실 간 통신 및 기타 정보, 아담스 시장이 참석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티켓 기록, 튀르키예 관련 추가 정보 등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국가 영사관 근처에 설치된 뉴욕시경(NYPD)의 보안 부스, 암호화된 메신저 앱 시그널(Signal) 사용 정보 등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수사의 향방은 튀르키예 정부 관련 내용 뿐입니다.

지난해 11월 FBI는 아담스 시장이 불법 선거자금을 받은 대가로 맨해튼 터키 영사관 건물을 승인해 줬을 가능성이 있다며 아담스 시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습니다.

또 터키항공에서 받은 무료 항공편과 업그레이드 현황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아담스 시장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다른 나라와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는게 왜 놀라운 일인지 모르겠다”며 불법적인 일은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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