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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대선 투표 시작… 버지니아 등 3개 주 사전투표

09/23/24



제 47대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시작됐습니다.

실제 선거일 11월 5일을 46일 앞둔 지난 20일부터 3개 주에서 사전투표가 시작됐는데요.

선거 때마다 사전투표 비중이 갈수록 커지면서 이번 대선처럼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경우 사전투표가 승패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 50개 주 가운데 버지니아, 사우스다코타, 미네소타 등 3개 주에서 지난 20일부터 대면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사전에 지정된 투표소에는 오는 11월 5일 선거일 이전에 투표를 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앞서 앨라배마주가 지난 11일 유권자에게 우편 투표용지를 발송하기 시작하면서 사전투표가 이미 시작됐지만, 유권자가 직접 투표소로 가서 하는 사전투표는 이들 3개 주가 처음입니다.

당초 이번 선거 최대 경합주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주가 지난 16일부터 대면 사전투표를 실시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무소속 대선 후보에서 물러난 뒤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선언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후보의 이름을 투표용지에서 포함할지, 뺄지에 대한 최종결정이 늦어져 예정대로 실시되지 못하고 지연됐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의 대부분 카운티는 지난 19일부터 투표용지 인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대선의 승패를 좌우할 핵심 경합주 중 하나로 꼽히는 조지아주가 수작업으로 개표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지아주 선거관리위원회는 주 공무원과 여론조사 기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자 개표에서 수작업으로 개표 방식을 변경하는 안건을 20일(현지시각) 찬성 3 반대 2로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조지아주는 주 내 6500개 이상의 선거구에서 각각 3명의 투표 관리인을 배치해, 투표함을 개봉한 후 수작업으로 개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해 대선에서 개표를 수작업으로 진행하기로 한 곳은 미국의 50개 주 가운데 조지아주가 유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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