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지지율 격차 더 벌어져… TV 토론 무산
09/23/24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전국 및 경합지역 모두에서 오차 범위내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빙으로 전개되는 선거전에 추가 TV토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해리스 후보는 토론 개최에 동의했지만 트럼프 측에서 반대 입장을 밝혀 토론회 개최는 무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CBS가 어제 발표한 전국 지지도 조사에서 해리스의 지지율은 52%로 트럼프 48%보다 4% 포인트 높았습니다.
7개 경합주의 투표 의향이 있는 유권자들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해리스는 51%로 트럼프 49%보다 2% 포인트 높았습니다.
트럼프는 이민자들이 더 많은 범죄를 저지르고 시민들의 일자리를 빼앗는다고 믿는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반면 해리스는 이민자들이 미국인들이 하지 않으려는 일자리를 대신해 주고 미국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라고 생각하는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NBC도 어제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해리스의 지지율은 49%로 트럼프의 44%보다 5% 포인트 앞섰다고 밝혔습니다.
NBC 방송은 해리스의 호감도는 7월 32%였으나 이번 조사에서 48%로 16% 포인트 상승한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 기간 해리스의 비호감도는 50%에서 45%로 낮아졌습니다.
한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측이 내달 23일 CNN이 주최하는 2차 TV 토론에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측은 또 다른 토론을 하기에는 너무 늦었다며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두 후보의 TV 토론이 사실상 무산 되면서 대신 나란히 방송 인터뷰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두 후보 측은 내달 7일 방송 예정인 CBS의 간판 시사 프로그램 '60분'(60 Minutes)에 나란히 인터뷰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리스 부통령 캠프는 현재 인터뷰 문제를 놓고 방송사와 활발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트럼프 캠프 측 역시 방송 출연에 대해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