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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쥐 들끓는 도시' 1위… 담당관 무용지물

09/23/24



뉴욕시가 미국 내 '쥐가 들끓는 도시'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뉴욕시는 고액 연봉의 전담 감독관까지 임명하며 쥐 퇴치에 나섰지만 여전히 불명예를 않았습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해충 방역 업체 '터미닉스'가 지난해 전국 300개 지점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사 서비스를 가장 많이 호출한 도시를 조사한 결과, 뉴욕시가 1위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은 오래 전부터 들끓는 쥐로 골머리를 앓아 왔습니다. 쥐 300만여 마리가 뉴욕시 면적의 90%에 살고 있다는 추산도 있습니다.

오죽하면 뉴욕에는 사람보다 쥐가 더 많다는 말까지 나올 정돕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지난해 쥐 개체수 감소를 위해 이른바 '쥐 차르'(Rat Czar·랫 차르)를 임명했습니다.

공식 직함은 '뉴욕시 설치류 감소 감독관', 연봉만 15만5000달러에 달합니다.

감독관 부임 이후 뉴욕시는 쓰레기 배출 시간을 오후 4시에서 8시로 늦추고, 쥐덫을 놓는가 하면 쥐구멍에 일산화탄소를 주입해 안에서 질식사하게 하는 등 쥐 박멸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뉴욕 내 5개 자치구 모두 주민들이 터미닉스에 빈번하게 쥐 박멸 서비스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에 이어 두 번째로 쥐가 많은 도시는 샌프란시스코였습니다.

로스앤젤레스가 3위, 필라델피아 4위, 워싱턴 DC가 5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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