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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국술원 총재 부자 5천만 불 소송전”

09/18/24



텍사스주 휴스턴을 기반으로 전세계 약 130만 명에게 한국 전통무술을 가르치는 ‘국술원’의 한인 총재 가족끼리 경영권을 놓고 소송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술원에서 일했거나 무술을 배웠던 이들은 한인 총재 부자가 성추행 및 성폭행도 저질렀다고 고발했습니다.

텍사스 지역방송 abc13은 텍사스 휴스턴 북부에 본부를 둔 세계국술원(The World KukSool Association)이 경영권을 놓고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술원은 무술인 서인혁(85.사진) 총재가 1958년 한국에서 창립했습니다.

서 총재는 1974년 미국으로 이민와 휴스턴 북부에서 국술원 본부 겸 무술장 운영을 시작했고 현재 13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것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서 총재의 장남 서순진씨는 최근 국술원을 상대로 5000만 달러 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서씨 측 변호인은 “의뢰인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국술원의 차기 총재를 약속받았지만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면서 “의뢰인은 국술원 측의 부당 해고, 계약 위반, 고용 문제 등을 문제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술원 측 변호인은 “장남 서씨가 경쟁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정하면서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됐다”고 반박했습니다.

장남 서씨 측은 아버지 서 총재와 동생의 감춰졌던 성폭행 등 비위 행태가 드러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씨 가족의 베이비시터로 일했던 여성은 “과거차남 알렉스 서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여성은 서인혁 총재가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소송도 제기됐습니다.

32년 전 7살 무렵 서 총재가 자신의 입술에 키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술원측 변호인 제퍼슨은 자체 조사관을 고용해 진상조사에 나섰지만, 성폭행 등 위법행위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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