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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트럼프, 또 총격시도… 초박빙 대선 '출렁'

09/16/24



대선을 50여 일 앞두고 공화당 대선후보인 트럼프 전대통령을 겨냥한 암살 시도가 또 발생했습니다.

대통령 후보가 신변의 위협을 받으면서 극심한 분열 양상 속에 초박빙 판세로 치러지는 대선판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태희 기잡니다.

비밀경호국(SS)과 플로리다 현지 경찰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제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자기 소유 골프장 5번 홀과 6번 홀 사이에서 골프를 치던 중 주변에서 총격이 발생했습니다.

경호를 위해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앞서가던 경호국 요원이 골프장 외곽 덤불 사이에서 무장한 남자가 AK-47 계열 소총을 겨누는 것을 보고 그 방향으로 총을 발사한 것이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치지 않았고 즉각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가 이후 인근의 마러라고 자택으로 이동했습니다.

용의자는 경호국의 사격에 총을 떨구고 현장에서 차를 타고 도주했으며 그가 실제 총을 발사했는지 확실하지 않다고 경호국은 밝혔습니다.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용의자 간 거리는 불과 300∼500야드로 조준경을 장착한 소총으로 맞추기에 먼 거리가 아니라고 수사 당국은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그가 도주하는 장면을 목격한 사람이 차와 번호판의 사진을 찍어 경찰에 넘긴 덕분에 인근 지역 고속도로에서 체포됐습니다.

용의자는 58세 남성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로, 수사 당국은 용의자의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수사를 주도하는 연방수사국(FBI)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격 직후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난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내 목숨을 겨냥한 또 다른 시도 이후 내 결의는 더 굳건해졌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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