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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50대 백인남성… 한때 지지 했지만 등 돌려

09/16/24



경찰에 체포된 총격 용의자는 50대 미국인 남성입니다.

그는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싸우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야 한다는 소신과 함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정책에 심한 불만을 노출해왔습니다.

수사당국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58세 남성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를 체포했습니다.

1966년 생인 라우스는 하와이에서 살았고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건설 노동자로 일했으며 과거 총기소지 혐의 등으로 8번 체포된 전력이 있습니다.

그는 다양한 정치적 성향을 노출한 가운데 한때 지지하던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는 우크라이나전 이후 크게 실망해 등을 돌린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라우스는 자신의 SNS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큰 관심을 보였고, 과거 우크라이나 자원병을 다루던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서 몇 개월을 보냈으며 탈레반을 피해 아프가니스탄에서 탈출한 군인 중에서 우크라이나를 위해 싸울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라우스는 SNS에 정치적인 글을 자주 올렸고,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분노를 적극적으로 표출했습니다.

CBS에 따르면 라우스는 지난 7월 펜실베이니아에서 일어난 트럼프 암살 시도 이후 엑스에 "난 2016년에 당신을 선택했지만 이제 크게 실망했고 당신이 사라지면 기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현재 페이스북과 엑스 등은 라우스의 계정을 폐쇄한 상탭니다.

한편, 라우스의 아들은 아버지가 평소 암살을 시도할 정도의 과격한 인물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CNN에 "아버지가 사랑스럽고 배려심이 많고 정직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는 성격 외에는 할 말이 없다"며 "제가 아는 아버지는 미친 짓을 하거나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 같지는 않기 때문에 일이 과장됐을 뿐이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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