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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고졸 임금 격차 2배… 대졸 연봉 1위는 MIT

09/16/24



미국에서 4년제 대학 졸업장의 유무가 평균적으로 2배 가량의 연봉 격차를 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동일한 전공 분야에서 동일한 학사 학위를 받은 사람이라도 출신 학교가 어디냐에 따라 최대 13만 달러 가량의 연봉 격차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미국 청년 남성의 지난해 연평균 소득은 7만7000달러에 달했습니다.

반면 동일한 연령대의 고등학교만 졸업한 청년 남성들은 4만5000달러를 벌었습니다.

같은 기간 학사 학위를 보유한 청년 여성은 6만5000달러를 벌어들였고, 학위가 없는 여성의 연봉은 3만6000달러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 졸업장으로 미국 청년들의 평균 연봉 격차가 약 3만 달러에 이른 셈입니다.

그러나 같은 학사 학위 소지자들끼리의 연봉 격차는 더욱 극심했습니다.

지난 4일 급여 데이터 제공업체 페이스케일은 300만 명 이상의 미국 대학 졸업생의 학력과 경력을 취합해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졸업생들의 연봉 중간값을 집계했습니다.

조사 결과 같은 전공 분야의 학사 학위 소지자끼리도 출신 대학에 따라 최대 13만 달러까지 연봉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졸업생 연봉 1위를 차지한 건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입니다. 

MIT 학사 졸업생 중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동문의 연봉 중간값은 19만6900달러로 조사 대상이 된 1500여 개 대학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프린스턴 대학이 19만4100달러로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졸업생 연봉을 기록한 학교는 그레이트 레이크 크리스천 칼리지로 6만5200달러에 그쳤습니다.

페이스케일은 "전공 분야도 출신 대학 못지않게 직업 소득에 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STEM(스템) 전공생들이 인문학을 공부한 학생들보다 일반적으로 더 많은 수입을 올린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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