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프랜신’ 루이지애나 상륙 예보… 주민대피령
09/10/24
멕시코 만에 접근한 열대성 폭풍이 ‘프랜신’으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2등급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동쪽으로 치우쳐 북상 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루이지나주에 큰 피해가 예상 됩니다.
해안 지역 소도시에 주민 대피령을 내렸졌고 주민들은 폭우와 홍수 피해가 늘어나지 않도록 각지에 모래 주머니를 쌓는 등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습니다.
마이애미의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어제 밤 열대성 폭풍 ‘프랜신’은 올 시즌 6번째로 이름이 붙은 폭풍이며 곧 허리케인으로 격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폭풍우는 이미 멕시코에서 위력을 발휘해 엄청난 폭우가 멕시코 만 일대에 집중되면서 각급 학교들이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기상 당국은 이번 허리케인이 루이지애나주 남쪽 해안에 상륙하는 시간이 11일 오후이며 2등급 허리케인으로 시속 95마일에서 110마일의 속도로 상륙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주민들에게 "공포에 휩쓸리지말고 대피 경고에 따라서 차분히 준비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허리케인센터는 "이번 폭우와 홍수는 특히 위험하고 목숨을 잃을 위험이 높다"면서 "내륙 깊숙한 곳까지 살인적인 강풍이 강타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프랜신은 텍사스주와의 경계선인 새빈 패스와 모건 시티를 거쳐 동쪽으로 200마일 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안지대와 석유산업 종사 노동자들의 거주지역 등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기상 당국은 이 지역 전체에 오늘 오후부터 12일까지 거센 폭풍과 홍수, 강풍으로 인한 정전으로 암흑 세계가 전개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