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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멋대로 변경" 항공사 갑질 손본다
09/06/24
교통당국이 항공사들의 마일리지 제도 축소 의혹에 대해 전례 없는 대대적인 조사를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항공사들이 기존 마일리지 제도를 제멋대로 바꾼다는 비판에 따라 나온 조치로 분석됩니다.
연방 교통부는 어제 델타항공과 아메리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 등 미국 내 주요 항공사들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프로그램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교통당국은 앞으로 90일 이내에 마일리지 프로그램과 관련해 적립한 마일리지의 가치 절하, 숨겨진 가격 정책, 추가 비용, 경쟁 저하 등에 대해 답하라고 항공사들에 지시했습니다.
항공사들은 아직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항공사를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마일리지 관련 조사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조사는 항공업계의 소비자 서비스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려는 정부의 의지로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적립된 마일리지나 포인트 가치의 잠재적 하락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통부의 조사 결과에 따라 항공사들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의 조건과 혜택, 그리고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에 변화가 생길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