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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폭염·산불’ 펄펄 끓는 서부지역

09/06/24



캘리포니아 지역에 역대급 폭염과 함께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화씨 115도까지 올라가는 등 폭염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데요.

기상청은 이번 더위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어린이와 노약자 등에게 온열질환 주의령을 내리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어제 LA 지역 낮 최고 기온은 밸리 지역 우드랜드힐스가 115도를 기록했고 발렌시아 108도, 버뱅크 106도 등 곳곳에서 100도가 넘는 가마솥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LA 다운타운도 100도를 찍었습니다.

기상청은 9월 더위가 흔하지만 이번처럼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는 것은 다소 이례적이라며, 불볕 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폭염 속에 대형 산불까지 곳곳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는 3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북가주와 중가주에서도 대형 산불이 한 달째 이어지면서 많은 지역이 잿더미로 변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소방국(CalFire)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4시께 리버사이드 카운티 굿호프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해 현재까지 총 130에이커를 태웠습니다.

확산 속도가 빨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지난 1일에는 리버사이드 카운티 샌하신토 산간 지역에서 발생했던 ‘레코드’ 산불이 총 517에이커를 태웠고 리버사이드 앤자 지역에서 4일 발생한 ‘채프먼’ 산불과 지난달 31일 엔젤레스 국유림 지역에서 발생한 ‘비초타’ 산불도 현재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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