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투표 시작… 노스캐롤라이나 내일부터 사전투표
09/05/24
내일 노스캐롤라이나 주를 시작으로 제 47대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사전 투표가 시작됩니다.
실제 투표일은 11월 5일이지만 대부분의 주에서 우편 투표와 사전 투표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선거 때마다 조기 투표에 참가하는 유권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장먼저 투표를 시작하는 주는 노스캐롤라이나 주로 11월5일 본선 투표일보다 61일 빠른 내일부터 사전 투표용지를 발송하기 시작합니다.
사전 투표는 우편으로 용지를 신청한 뒤 기표 용지를 반송하는 우편 투표 방식과 직접 투표장에 출석해 투표하는 방식이 병행됩니다.
그러나 일부 주는 직접 출석하는 사전투표만 인정하는 곳도 있습니다.
대체로 대부분의 주가 원하는 유권자 모두가 우편 사전 투표를 할 수 있게 허용하지만 일부 주는 여행, 일자리, 질병 등 특정 사유가 있는 경우에만 허용합니다.
뉴욕 주와 캘리포니아 주 등 19개 주는 대선일인 5일까지 또는 대선일보다 하루 전까지 소인이 찍혀야 표 계산에 포함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플로리다 주와 조지아 주 등 50개 주는 우편 투표 용지가 대선일 전 1일부터 뒤 19일까지 도착할 경우 유효한 것으로 인정합니다.
직접 투표소를 방문하는 사전투표는 오는 16일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며 켄터키 주가 가장 늦은 다음 달 31일부터 시작합니다.
투표소 사전 투표 마감은 펜실베이니아 주가 가장 빠른 다음 달 29일까지, 캘리포니아 주가 가장 늦은 본 투표일 5일까지 계속합니다.
통계전문 웹사이트(usafacts.org)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대선에서 우편 사전 투표 비중은 전체 투표율 66.8% 가운데 절반 가까운 43.1%에 달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전체의 44.8%가 사전 투표를 한 반면 공화당 지지자들은 30.5%만이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