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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제너럴 암울한 실적… '저소득층 주머니 메말라'

09/02/24



미국판 다이소'로 볼 수 있는 저가용품 소매업체 달러 제너럴이 암울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저소득층의 주머니가 비어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48개 주에 2만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달러 제너럴은 지난 8월 2일로 끝난 회계연도 최근 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0.5% 성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년 이상 영업한 매장 매출만 집계한 것으로, 회사 자체 전망치나 월가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모두 밑돌았습니다.

매출 증가분도 식품과 같은 소모품에서 나왔습니다.

의류나 계절용품, 가정용품 등의 임의 소비 품목은 판매가 줄었습니다.

테네시주에 본사를 둔 달러 제너럴은 다양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주로 1달러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장은 시골 마을과 도시 저소득층 지역에 집중돼 있습니다.

회사 측은 "우리 핵심 고객은 경제 상황이 안 좋거나 불확실한 경우 가장 먼저 영향을 받고 경제 상황이 좋아질 때는 그 효과를 가장 늦게 느끼는 계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토드 바소스 최고경영자는 파이낸셜타임스(FT)에 "달러 제너럴 매출의 약 60%를 차지하는 핵심 고객은 주로 연 소득 3만5천 달러 미만 가구이며 이들은 현재 재정적 제약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물가 상승과 고용 약화, 대출 이자 비용 증가로 6개월 전보다 재정적으로 더 나빠졌다고 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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