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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신뢰 6개월 만에 최고… 일자리는 ‘우려’
08/30/24
미국 경제와 인플레이션에 관한 소비자들의 낙관론이 확산하며 소비자 신뢰지수가 6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는 8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103.3으로, 7월 101.9 대비 1.4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 추정치는 100.3 수준이었습니다.
경기에 관한 단기 전망을 보여주는 기대 지수는 82.5로 두 달 연속 80을 넘어서며 1년 만에 최고로 올라섰습니다.
기대 지수 80 이하는 침체 위험 신호로 풀이됩니다.
다음 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에 관한 기대가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데 영향을 줬습니다.
12개월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4.9%로 전월 5.3%보다 하락하며 2020년 3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응답자의 32.8%만이 일자리가 풍부하다고 말했는데 이는 2021년 3월 이후 3년여 만에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콘퍼런스보드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노동시장에 관한 평가는 약화했고 전망은 더 비관적이다"며 "이는 최근 실업률 상승이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응답자별로 35세 이상과 연 소득 10만 달러 이상 집단에서 소비자 신뢰도가 더 높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