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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대선 뒤집기' 트럼프 다시 기소… 일부 혐의 삭제

08/28/24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전복 혐의 등을 수사하고 있는 잭 스미스 특별검사팀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다시 기소했습니다.

지난 달 나온 대법원 판결에 따라 기소장에는 일부 혐의가 삭제됐습니다.  

검찰은 어제 워싱턴 DC 연방지법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등 4가지 혐의와 관련 수정한 기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새 기소장은 기존 45쪽에서 36쪽으로 분량이 줄었습니다.

공모자 수도 6명에서 5명이 됐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패배를 뒤집기 위해 법무부에 압력을 가했다는 혐의가 지워진 점입니다.

공모자 4호로 언급된 제프리 클락 당시 법무부 시민국장의 이름도 빠졌습니다.

기존 기소장에는 트럼프가 선거 부정 수사를 위해 법무부 내 '트럼프 라인'인 클락 국장을 장관으로 임명하려 했다는 내용이 포함됐었습니다.

이와 관련 지난달 대법원은 "대통령의 행위는 '공식 행위'와 '비공식 행위'로 구분해야 한다"며 "법무부 관계자를 만나 '선거 부정' 조사를 논의한 행위는 대통령의 공식 행위로서 면책 대상"이라고 결정했습니다.

검찰은 "수정한 기소장은 대법원의 판단을 존중하고 이행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번 기소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모자들이 비공식적 자격으로 행동했다는 주장을 분명히 하려는 시도"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기존 기소장 내용을 접하지 않은 새로운 대배심에 회부됐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에 대한 재판이 오는 11월5일 대선 전에 열릴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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