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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NYT “뉴욕시 버스 무임승차, 전 세계 최고”

08/27/24



뉴욕시의 버스 무임승차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체 탑승자의 48%가 요금을 내지 않고 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무임승차로 인한 재정 손실이 3억 달러를 넘어서 지하철 보다 더 많은 상황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어제 전 세계 대도시 가운데 뉴욕시의 버스가 무임승차 비율이 가장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시 버스 승객 200만 명 가운데 절반 정도가 무임승차를 하고 있습니다.

뉴욕시는 그동안 버스보다는 지하철 무임승차를 줄이는데 집중해왔습니다.

그러나 올해 1/4분기 동안 지하철의 무임승차 비율은 14%인데 비해 버스의 무임승차 비율은 48%에 달했습니다.

지하철 승객은 버스의 약 2배 정도입니다.

무임승차가 늘어남에 따라 MTA는 심각한 재정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버스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이 3억15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지하철 무임승차 손실은 2억85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버스 승객 가운데 무임승차가 많은 이유는 요금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라는 주장입니다.

지하철과 버스 요금은 1회 탑승에 2달러 90센트 입니다.

지하철과 달리 버스가 요금을 내지 않고 탑승하기 쉬운 점도 지적됩니다.

또 버스 노선이 적고 교통체증이 심해 버스가 느리고 신뢰할 만한 교통수단이 되지 못하는 점도 무임승차 비율이 높은 이유로 꼽힙니다.

뉴욕시는 버스 운전자의 안전과 저소득층의 이동 보장 문제 때문에 무임승차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9년 버스에 경찰관을 배치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되자 격렬한 반발이 일었고 MTA는 일부 노선에만 비무장 경비원을 태워 요금 징수를 시도하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임승차의 심리를 연구한 그레이엄 큐리 모나시대 교수는 “버스 기사는 체포권한도 없고 공격당할 때 보호받지도 못한다며 뉴욕의 경우 특히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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