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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트럼프, 이틀 만에 해리스 인신 공격 재개

08/22/24



상대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을 자제하라는 캠프 관계자들의 압박에 이틀 동안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인신공격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제 노스캐롤라이나 애쉬버러 항공박물관 격납고 앞에서 가진 유세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구부정한 모습을 조롱하고,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미쳤다”고 했으며 해리스를 “바보”이자 “마르크스주의자나 공산주의자”라고 공격하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고약한” 사람이라고 불렀습니다.

트럼프는 유세에서 지난 이틀 동안 사전에 준비된 발언에 집중하며 자제하던 모습과 달랐습니다.

국가 안보 문제에 집중할 예정이던 연설 시작부터 정책에 집중하라는 참모들의 권고를 무시하고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나온 비난에 대응하겠다고 발했습니다.

“정책 문제에 집중하라지만 밤새 인신공격을 당했다며 그래도 정책에 집중해야 하느냐?”고 질문했습니다.

청중들이 “아니”라고 호응하자 인신공격 찬반을 조사한 비공식 여론조사 결과를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자신만이 세계 평화를 복원할 수 있다면서 2020년 선거 부정 때문에 자신이 패배했다면서 이번에도 부정만 없다면 자신이 당선될 것이 확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어제 유세는 저격 사건 이후 처음으로 야외에서 열렸습니다.

연단은 투명 방탄유리로 둘러쌌고 주변 건물 지붕에는 여러 명의 저격수들이 배치됐습니다.

멀리서 연단을 보지 못하게 유세장 주변에 컨테이너를 쌓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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