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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가구당 평균 냉방비용 719달러… "가계 부담 가중"

08/16/24



치솟는 물가로 경제적 압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전기 요금이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올여름 가구당 평균 냉방비용은 719달러로 지난 해보다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전기 요금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습니다.

폭스뉴스는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로 나타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보다 훨씬 빠른 속도라고 지적했습니다.

S&P글로벌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8~2023년 사이 미국 가정의 평균 전기 요금은 약 22% 급등했습니다.

전기 요금은 더 상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 관련 사업자와 소비자 단체, 싱크탱크 등 90여 개 이상의 단체들이 모인 전력송전경쟁연합(ETCC·Electricity Transmission Competition Coalition)은 "전기 요금은 계속해서 더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면서, 송전 비용을 전기 요금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매년 대규모 송전선을 수백억 달러 규모로 건설할 수 있지만, 이는 경쟁 입찰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소비자 비용을 줄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탈탄소화, 재생에너지 전환 노력으로 인해 전기 기업들이 송전에 더 많은 돈을 쓰게 되면서, 전기 요금이 더 비싸진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한편 최근 발표된 에너지빈곤·기후센터 등의 합동연구에 따르면 여름철 기온 상승,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미국인들은 집을 시원하게 유지하는 데 이전보다 더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 미 전역의 가구 당 냉방 비용은 평균 719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661달러보다 8%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약 24%의 가구가 지난 1년 간 최소 1회 이상 에너지 요금을 지불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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