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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흑인 시위대 경찰서 습격… 경찰관 중상

08/12/24



미주리주 퍼거슨 시에서 10년 전 백인 경찰관에게 사살 당한 흑인 소년 사망 10주기를 추모하는 시위가 개최됐는데요.

항의를 하던 시위대가 경찰서를 습격하면서 경찰관이 중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상황입니다.

미 전역에서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 ( Black Lives Matter) 민권운동이 점화된 역사적인 계기가 된 ‘마이클 브라운‘ 사망 10주기 시위에서 시위대가 경찰서를 습격해 경관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트로이 도일 경찰서장은 경찰관이 시위대에게 맞아 땅 바닥에 쓰러지면서 심한 뇌진탕으로 뇌 손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시위대 대부분은 야간에 평화롭게 시위를 했고 경찰도 배려했지만 일부 시위대가 경찰서 담장을 흔들고 급기야 울타리를 부수고 경찰서로 쳐들어왔습니다.

시위대는 그들을 막아선 경찰관을 어깨로 거세게 밀쳤고 경찰관은 땅에 넘어지면서 머리를 심하게 다쳤습니다. 

흑인인 트레비스 브라운 경찰관은 올해 1월부터 이곳에 근무했으며 이전에는 세인트루이스경찰청 소속으로 일했습니다.

그는 2014년 사태 이후에 경찰에 추가 고용된 흑인 경찰관들 중의 한 명입니다.  

당시에는 흑인 경찰관이 단 3명 뿐이었지만 지금은 퍼거슨 경찰서의 절반 이상이 흑인경찰관들로 채워져 있다고 도일 서장은 말했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특수 폭행과 공격, 체포에 대한 저항, 기물 손괴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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