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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강풍에 쓰러지고 폭우에 잠기고… 뉴욕일원 피해 속출

08/09/24



오늘 뉴욕일원이 ‘데비’ 영향권에 들면서 오전부터 시속 50마일에 육박하는 강한 바람과 폭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뉴저지 17개 카운티에는 토네이도 주의보가 내려지고 해안 지역에는 풍량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뉴욕주는 5천 명이 넘는 공무원과 주방위군을 동원해 피해 방지에 나섰습니다.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 강풍과 함께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폭풍 ‘데비’는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됐지만 여전히 최대 풍속 50마일의 강한 바람과 함께 물폭탄을 쏟아 부었습니다.

낮동안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뉴저지 포트리에서는 강풍으로 오래된 전신주가 부러지면서 변압기가 파손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주변일대가 정전되고 출근길 차량 정체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뉴욕시와 웨체스트 카운티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롱아일랜드 해안 지역에는 파랑 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는 강풍에 대비해 뉴욕일원 모든 교량에 빈 트럭의 통행을 금지하고 지하철과 통근 열차의 운행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토네이도 위협도 잇따랐습니다.

기상청은 뉴욕주 대부분의 지역과 뉴저지주 17개 카운티에 토네이도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2인치 내외의 폭우가 쏟아졌고 최고 6인치에 달하는 강우량이 예상됩니다.

이미 며칠째 비가 내린 뒤여서 피해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데비’ 진로를 주시하고 있다며 뉴욕주 전역에 5,500명이 넘는 공무원과 100여 명의 주 방위군을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데비는 내일 오전 뉴욕을 벗어나 북동쪽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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