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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트럼프, TV토론 합의… 초박빙 대선 판세 가른다

08/09/24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여곡절 끝에 다음 달 대선 후보 TV 토론을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현재 초박빙 구도인 대선 판세를 크게 흔들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 데요.

뉴욕타임스는 "예측불가능한 대선 캠페인에서 가장 중차대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집었습니다.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음 달 10일 ABC뉴스 주관으로 열리는 90분간의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됩니다.

토론 개최 장소는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 중 하나인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ABC뉴스 앵커 데이비드 뮤어와 린지 데이비스가 토론 진행을 맡으며, 지난 6월 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TV 토론과 마찬가지로 청중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해리스-트럼프 TV 토론은 해리스 등판 이후 '초접전' 구도로 새 판이 짜인 미 대선 구도의 중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으로 민주당 선수 교체 후 처음으로 이뤄질 두 사람의 맞짱 토론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이미 예측불가능한 대선 캠페인에서 가장 중차대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짚었고, CNN 방송은 두 사람의 토론이 "비범한 대선 캠페인의 또 다른 역사적 전환점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제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후보 교체에 따른 대선 전략 조정 가능성을 묻는 말에 "전혀 조정하지 않았다"면서 바이든 행정부의 "뚫린 국경"과 "범죄에 대한 유약한 정책" 등을 지적하는 기존의 선거 기조를 동일하게 내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내가 대선에서 지면 경제공황이 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해리스 부통령은 전날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유세에서 "이번 선거에서 우리 각자는 자유와 공감, 법치의 나라에서 살고 싶은지, 혼돈과 공포, 증오의 나라에서 살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직면할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 미국의 자유와 민주주의의 존립이 걸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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