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포트리 경찰 한인여성 총격현장 공개
08/08/24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망한 한인 여성 총격 현장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유가족 측은 당시 신고는 경찰을 부른 것이 아니라 단지 병원에 가기 위해 앰뷸런스를 부른 것 이었다며 경찰의 대응을 비난했습니다.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아파트.
메인스트릿과 리버로드가 만나는 코너에 위치한 이곳이 지난달 28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총격에 의해 한인여성이 사망한 곳입니다.
유가족의 법률 대리인은 오늘 사건현장을 공개했습니다.
아파트 7층에 위치한 아파트 출입문은 심하게 훼손된 상탭니다.
당시 출동한 경찰이 수 차례 발로 차 문을 부순 것입니다.
아파트 문이 열리면 바로 앞에 5갤런 생수통이 있습니다.
당초 3개가 있었지만 하나는 총격 당시 훼손돼 지금은 2개만 남겨져 있었습니다.
생수통 바로 옆이 빅토리아씨가 총격을 받고 쓰러진 곳입니다. 문이 열리자 마자 바로 총격을 당한 것입니다.
당초 검찰 보고서에 등장했던 칼은 문 앞에서 약 7피트 정도 떨어진 바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변호사는 검찰의 엄정한 조사를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7층 복도 엘리베이터 앞 벽에는 주먹에 의해 부서진 흔적도 있습니다.
이웃 주민의 증언에 의하면 경찰이 총격 후 돌아가는 과정에서 자책하는 듯 벽을 가격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건이 발생한지 열흘이 넘게 지났지만 포트리경찰은 물론 뉴저지 검찰도 구체적인 조사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인 타운 한가운데서 벌어진 경찰의 총격사건에 뉴저지 한인사회가 분노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