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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NJ, 폭우 피해 속출… 내일 강풍·뇌우 예보
08/08/24
허리케인에서 열대 폭풍으로 약해진 데비가 8일 동부 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습니다.
뉴욕 일원에는 이미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내일은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당부됩니다.
지난 6일 밤부터 쏟아진 폭우로 인해 뉴욕 일원에 폭우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시내 곳곳이 침수되고 1천여 건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는 등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뉴욕시 재난관리국에 따르면 6일 오후 11시께 퀸즈 크로스아일랜드 파크웨이 일부 구간이 침수되면서 차량에 타고 있던 6명이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또 메이저디건 익스프레스웨이, 크로스브롱스익스프레스웨이 등에도 차량이 침수돼 버려져 있다는 신고가 130건 이상 접수됐습니다.
하늘길도 막혀 JFK, 라과디아, 뉴왁 공항에서 1,370건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고 970건 이상의 운항이 지연됐습니다.
기상청은 브롱스 5.38인치, 맨해튼 2.49인치, 브루클린 2.1인치의 비가 내렸으며 뉴저지 버겐카운티에도 5.5인치의 많은 비가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폭풍 데비가 북상하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릴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동부 해안 지역은 1에서 3인치, 내륙지역은 3에서 4인치의 비가 추가로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강풍피해도 예상됩니다.
시속 50마일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여 나무가 쓰러지고 이로 인한 정전 피해도 예상됩니다.
폭풍 데비는 토요일 아침일찍 동부 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