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50%·트럼프 49%… 경합주 7곳 동률"
08/05/24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전국적으로 1%포인트 우위에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CBS뉴스와 여론조사업체 유고브가 7월30일부터 8월2일까지 유권자 31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의 전국 단위 지지율은 50%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49%보다 오차범위(±2.1%) 내에서 1%포인트 앞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요 경합주 7곳에서의 지지율은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각각 50%로 동률을 이뤘습니다.
전국 단위 외에도 7개 주요 경합주를 대상으로 한 주 단위 여론조사도 별도로 실시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네바다에서 우위였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위스콘신,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더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으나 오차범위(±4%) 이내였습니다.
주요 경합주별 여론조사로는 미시간주(각 48%), 펜실베이니아주(각 50%), 애리조나주(각 49%)에서 지지율이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위스콘신주에서는 해리스 49%, 트럼프 50%를 기록했고, 조지아주는 47% 대 50%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앞섰습니다.
네바다주는 해리스 부통령이 50%로 트럼프 전 대통령 48% 보다 높았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해리스 47%, 트럼프 50%였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흑인과 여성 유권자의 표심은 민주당 대선 후보가 조 바이든 대통령일 때보다 더 결집하는 양상으로 나타났습니다.
흑인 유권자 사이에서 지지율은 해리스 부통령이 81%로 트럼프 전 대통령 18%를 압도적으로 앞섰으며 여성 유권자의 경우 해리스 부통령 54%, 트럼프 전 대통령 45%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남성 유권자의 경우 45% 대 54%로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