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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경기침체 공포 확산… 뉴욕증시 폭락

08/02/24



물가 상승을 압박해왔던 미국의 '뜨거운 노동시장'이 빠른 속도로 식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가 지난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내렸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뉴욕 주식시장은 크게 요동쳤습니다.

노동부는 오늘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1만 4천 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직전 12개월간 평균 증가폭 21만 5천 명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칩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8만 5천 명도 크게 밑돌았습니다.

업종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의료 부문 고용이 5만 5천 명 늘어 직전 12개월 평균치에 조금 못 미치는 증가 폭을 보였고 건설은 2만 5천 명, 운수·창고는 1만 4천 명 고용이 증가했습니다.

반면 정보 부문은 2만 명 감소했습니다.

7월 실업률은 4.3%로 6월 4.1% 대비 0.2%포인트 상승했으며, 4.1%를 예상한 전문가 전망치를 웃돌았습니다. 

2021년 10월 이후 2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은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3.6% 상승해 시장 전망치에 0.1%포인트씩 밑돌았습니다.

평균 수준을 크게 밑도는 고용 증가세와 예상 밖 실업률 증가는 미국의 경기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식어가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 시작이 늦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뉴욕증권시장도 크게 요동쳤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51% 하락한 39,737.26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나스닥은 2.43% 하락한 16,776.16포인트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늘 뉴욕증시는 오전 한때 다우지수가 700포인트 이상 하락하면서 폭락세를 보였지만 오후들면서 일부 회복해 낙폭을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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