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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이상 고물가·고금리 지속… 빈부격차 심해져

08/01/24



고물가가 3년 이상 지속되면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간의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주가가 급등하고 가계 자산도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랐지만 실제로 이를 누리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중산층이나 저소득층의 경우 생활비를 감당하기도 빠듯하고 높은 이자 때문에 카드비 연체가 치솟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고물가, 고금리에 혜택을 보는 사람과 타격을 받는 이들 간에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계상으로 미국 경제는 매우 좋은 편입니다.

물가가 많이 올랐지만 주식 시장이 활황을 기록하고 있으며 투자 소득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반면에 상당수 가정에서는 팬데믹 시대에 모았던 저축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으며 신용카드 및 자동차 할부금 연체율은 급증하고 있습니다.

소득분위 별로 차이가 나는 상황은 향후 미국 경제에 대한 전망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는 이미 일부 서민층의 소비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식료품 가격과 자동차 보험료 등 안 오른 품목이 없어 서민들의 고통은 가중되고 있고 신용카드 돌려막기 등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BCA 리서치에 따르면 현재 미국 신용카드 연체율은 2010년 경기침체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반면 고소득자들은 보유한 주식값이 오르고 주택값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자산가치 상승을 누리고 있습니다.

배당금과 예금 이자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기업 분석 회사 브라이트쿼리의 앤서니 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금 미국 경제가 투 트랙으로 달리고 있다"면서 "빈부 계층 간 차이가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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