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캘리포니아 산불 확산, 역대 7번째 규모

07/29/24



캘리포니아주를 포함한 북서부 일대와 캐나다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산불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수천 명의 소방대원들이 방화선을 사수하는 데 투입돼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산불은 커져가고 있고 검은 연기로 대기질 악화 경보도 발령됐습니다.

캘리포니아 일대에서 올해 최대의 산불로 손꼽히는 파크 산불의 경우 어제까지 로스앤젤레스 시 크기보다도 더 넓은 지역이 이미 불에 탔습니다. 

검은 연기와 연무로 하늘이 뒤덮이면서 미국 북서부와 캐나다의 넓은 지역에 대기질 악화 경보도 발령됐습니다.

산불의 화염은 캘리포니아주 북부 내륙의 무려 1430 평방 킬로미터의 넓이를 뒤덮어서 초토화 시켰습니다.

파크 산불은 2018년 이 지역 최대 산불이었던 캠프 산불과 비교할 만 합니다.

당시 캠프 산불은 파라다이스 시내 부근까지 확산되면서 무려 85명이 숨지고 1만 1000가구의 주택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어제는 파라다이스를 비롯한 뷰트 카운티의 여러 지역에도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산불 본부 (캘 파이어)는 파라다이스에서 가까운 이번 파크 산불의 진화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지금은 가장 불길이 센 지점들을 차례로 진화하면서 앞으로 3일 동안에는 다른 큰 위험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말했습니다.

지난 27일에는 캘리포니아 일대의 기온이 약간 내려가고 습도가 올라가면서 소방대의 진화작업에 도움이 됐고 진화율도12%로 진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오후 불길은 더 서쪽의 32번 고속도로까지 번졌습니다.

소방대원들은 고속도로를 방화 저지선으로 이용해서 부근에서 타고 있는 모든 불을 집중 공략했으며 뷰트 골짜기까지 불길이 들어가는 것을 막고있습니다. 

3400명의 소방대원이 파크 산불에 투입되었고 수 많은 소방 헬기와 공중 급유기들이 산불 초기부터 지금까지 출동한 상탭니다. 

산불 종합센터는 현재 미국 전역에서 타고 있는 산불은 파크 산불을 비롯해서 모두 100곳이 넘는다고 발표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한발, 낙뢰 등으로 발생한 곳도 많아서, 추가로 산불이 더 발생할 위험도 매우 높다고 국립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