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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기요금 782달러’… 전기요금 폭탄

07/26/24



최근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은 가정에서 예년보다 두 배 가까이 오른 전기요금에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력회사 측은 실제 요금인상은 10% 미만이지만 지난 6월 이른 무더위 탓에 전력사용이 급증한데 따른 결과라는 설명입니다. 

전기요금 청구서를 받은 고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시파니에 사는 한 주민은 소셜미디어에 “7월 전기 요금 청구서를 받았는데 요금이 무려 782달러나 됐다며 우리 집은 평균 정도 크기의 주택인데 믿을 수가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또 다른 게시자는 “나도 똑같은 상황”이라며 “통상적으로 150~160달러였던 전기 요금이 갑자기 495달러로 크게 뛰었다”고 동조했습니다.

이 같은 전기료 급등의 원인은 뉴저지의 주요 전력 회사가 지난 6월1일자로 일제히 요금을 올린데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며 전력 사용이 폭증하면서 이중고가 겹친 것으로 보입니다.

북부 뉴저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PSE&G는 월 요금을 9% 올렸고, 중부 뉴저지의 전력 회사 JCP&L은 8.7% 인상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요금 인상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많은 비용이 청구됐다는 것이 고객들의 입장입니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더위가 전년보다 훨씬 심했던 것도 전기료 급등의 이유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6월은 지난 1985년 이후 뉴저지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균 기온을 기록했고 반면 지난해 6월은 비정상적으로 낮은 기온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에어컨 가동시간에서 큰 차이가 났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JCP&L의 크리스토퍼 호에니그 대변인은 “올 여름 들어 전기 요금 증가 폭이 커진 가장 큰 요인은 덥고 습한 날씨 때문이라며 일반적으로 가정 집에서 에어컨으로 인한 전력 소모가 가장 크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뉴저지에서는 저소득층 및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전기료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각 지원 프로그램별 신청 자격 및 세부 정보는 주정부 웹사이트(nj.gov/dca/dhcr/offices/energy.shtml)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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