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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 한인 교통사고 사망… 유족 측 ‘운전자 과실’ 주장

07/25/24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그랜드 애비뉴에서 길을 건너던 50대 한인남성이 차량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팰리세이즈팍을 관통하는 그랜드 애비뉴는 차량 통행량이 많고 과속 차량도 많은 구간이지만 횡단보도 하나 없어 사고 위험에 대한 지적이 계속돼 온 곳입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보행자 과실을 주장하고 있고 경찰도 별다른 혐의를 적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 미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0시 5분경 팰리세이즈팍 그랜드 애비뉴와 핸리 애비뉴 교차로 지점에서 길을 건너던 55세 한인 남성이 34세 여성이 운전하던 차량에 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씨로 알려진 한인 남성은 갈비뼈와 대퇴골, 골반 등 다수의 골절과 타박상에 두부 출혈까지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과정에서 간과 신장 기능 부전이 발생하면서 결국 사고 9일 뒤인 지난 16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숨진 신씨의 가족들은 이번 사고가 과속에 음주운전 사고라는 주장입니다.

가족들은 사고 당시 시속 40~50마일로 과속 운전을 했다며 운전자 과실을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예비조사 결과 운전자 과실이 있었다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사고차량 운전자에 대해 어떤 혐의나 벌금을 적용하지 않은 상탭니다.

인터넷 매체 데일리보이스에 따르면 운전자는 사고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신씨가 갑자기 나타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일리보이스는 사고차량 운전자는 지난 2016년 이후 여러 차례 교통법규를 위반한 기록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신씨의 가족은 온라인 모금사이트 ‘고펀드 미’를 통해 모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모금된 금액은 신씨의 장례식 비용에 사용하게 되며 가해자에 대한 소송비용으로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이트에는 오늘 현재 8천여 달러가 모금된 상탭니다.

 

https://www.gofundme.com/f/in-memory-of-jun-young-support-the-shin-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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