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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한인 여목사·가족 괴롭힘 멈춰 달라”

07/24/24



일리노이주 한 시골 마을에 부임한 한인 여성 목회자와 가족이 인종차별에 시달리자 교회가 주민들에게 도움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22일 일리노이주 지역 매체인 ‘더시티1닷컴’에 연합감리교단(UMC) 소속 모리슨 연합감리교회 직원 교구 위원회가 호소문을 게재했습니다. 

케시포스 등 이 교회 위원회 관계자 6명은 호소문에서 담임인 한인 강선아 목사와 가족을 동네 주민들이 보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호소문에는 “2년 전 목사님과 가족들은 교회를 섬기기 위해 이곳으로 이사를 왔다”며 “안타깝게도 이들과 어린 자녀가 1년 반 동안 한 중학생 그룹으로부터 괴롭힘, 욕설 등을 통해 모욕을 당해왔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교회 관계자들은 지역사회가 강 목사 가족에 대한 괴롭힘 등을 즉시 중단하고 가해자들이 이러한 행동을 멈출 수 있게 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모리슨연합감리교회 교인들은 호소문에서 “그들이 겪고 있는 괴롭힘 때문에 우리 지역사회에 대한 자부심이 훼손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그런 행동을 하는 이들에게 존중심을 보여달라고 부탁해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리노이주 모리슨연합감리교회는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서쪽으로 약 100마일 떨어진 지역에 있습니다.

이 교회가 있는 프랭클린 그로브 지역은 인구 약 1000명 정도의 작은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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