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수, 첫 발사 20분 전 트럼프 총격범 발견
07/18/24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 총격범은 비밀경호국 저격수들에 의해 발견된 지 20분 만에 첫 발을 발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밀경호국 저격수들이 총격범을 사살한 것은 총을 쏜 뒤 26초가 지난 뒤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펜실베이니아 버틀러에서의 암살시도 총격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법집행 당국은 이 같은 조사결과를 의회 의원들에게 브리핑 했습니다.
연방수사국(FBI) 국장과 부국장, 그리고 비밀경호국장에 의해 진행된 브리핑에 따르면 비밀경호국 저격수들은 동부 표준시로 오후 5시 52분께 총격범 토마스 매튜 크룩스(20)가 다른 건물의 옥상에 있는 것을 발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크룩스가 트럼프를 향해 첫 발을 쏜 것은 20분 뒤인 오후 6시 12분이었습니다.
크룩스가 총을 쏜 뒤 저격수들에 의해 사살되기까지 26초가 소요됐습니다.
첫 발을 쏜 지 11초 만에 저격수가 목표물을 찾아냈고 그 이후 15초 만에 크룩스가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브리핑 담당자들은 총격이 발생하기 62분 전 크룩스가 ‘요주의 인물’로 확인됐다고 의원들에게 말했습니다.
‘요주의’ 인물의 의미에 대해서는 정확한 내용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크룩스는 자신의 휴대전화에서 트럼프 집회 날짜와 장소를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을 검색했지만 휴대전화 검색만으로는 그의 정치적 성향은 드러나지 않았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피츠버그 ABC 방송이 단독 입수한 새로운 동영상에는 총격이 시작되기 약 1시간 5분 전인 13일 오후 5시 6분께 크룩스가 집회 통제선을 넘어 서성이는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