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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민 80% "나라, 통제불능으로"… "트럼프 43%·바이든 41%"

07/17/24



미국인 5명 중 4명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 이후 국가가 통제 불능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고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선 후보 암살 시도에도 여론조사상 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결 구도는 여전히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와 입소스가 15∼16일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에서 등록 유권자 가운데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비율은 43%로,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 41%보다 2%포인트 앞섰습니다.

지지율 격차는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 범위 내에 있었습니다.

로이터는 트럼프의 암살 시도가 유권자 정서에 큰 변화를 촉발하지는 않았음을 시사하는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대선 지지율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정치적 폭력에 대한 미국 국민의 걱정은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등록 유권자 992명을 포함한 전국의 성인 유권자 1천 2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전체 유권자의 80%는 "국가가 통제 불능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는 의견에 동의했습니다.

통제 불능을 우려하는 비율은 민주당, 공화당 당원 그룹에서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지난 13일 있었던 '트럼프 암살 시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유권자의 84%는 대선 이후 극단주의자들이 폭력 행위를 저지를 것이라고 우려한다고 답했습니다.

지난 5월 조사 74%보다 10%포인트 늘어났습니다.

폭력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높았지만, 폭력을 용납하겠다는 비율은 낮았습니다.

'자신이 속한 정당의 누군가가 정치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용인될 수 있다'는 응답은 5%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작년 6월 조사에서의 응답률 12%보다 낮아진 것입니다.

'정치적 신념으로 인한 공동체에 대한 폭력 행위가 우려된다'는 응답도 67%에 달해 작년 6월 조사 당시 응답률인 60%에서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격을 입고도 살아남자 보수적 기독교계 일각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신의 가호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공화당원의 65%도 "트럼프의 생존은 신의 섭리 또는 신의 뜻에 의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반면 이 의견에 동조하는 민주당원은 11%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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