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트럼프 총격범' 휴대전화 수색… 범행동기 미궁
07/16/24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피격 사건이 발생한 지 사흘이 지났지만, 여전히 범행 동기에 대한 단서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범행 전날 총알을 구입하고 총격 연습도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방수사국(FBI)은 어제 성명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범인 토마스 매튜 크룩스(20)의 휴대전화 접근 권한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FBI는 크룩스의 전자 기기를 분석 중이며, 집과 자동차를 수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법 집행 요원, 행사 참석자 및 기타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100건 가량의 탐문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범행 동기 등을 추정할 단서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식통은 휴대전화 및 컴퓨터 검색 기록 등을 조사하고 가족과 친구들을 탐문했지만, 정치적 이념 또는 이념적 동기를 시사할 만한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대신 컴퓨터 코딩과 게임에 대한 관심 등 일반적인 온라인 활동을 보여주는 증거만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당국은 현재로선 크룩스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으며, 정치적 동기를 가진 자생적 국내 폭력 극단주의자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FBI는 "총기는 합법적으로 구입한 것으로, 총격범은 이 사건 이전에 FBI엔 알려지지 않았다"며 "현재까지 조사 결과 단독 범행으로 밝혀졌지만, 공모자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계속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건 이전 크룩스가 회원으로 등록된 피츠버그 스포츠맨스 클럽에서 사격 훈련을 받았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해당 클럽에는 200야드 소총 사격장이 있습니다.
피츠버그 지역 언론은 크룩스가 유세 몇 시간 전 베설파크에서 탄약 50발을 구입했다고 보도했고 수사당국도 같은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