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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범은 ‘외로운 늑대’… “외모·옷차림탓 왕따 당해”

07/15/24



연방수사국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은 토머스 매튜 크룩스(20·사진)의 단독 범행이며 대중에 대한 추가 위협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피격 사건의 범인이 자생적 테러리스트인 ‘외로운 늑대’(lone wolf)로 드러나면서 테러 대비 등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크룩스가 학창 시절 외모로 인해 왕따를 당했고, 군복을 입고 교실에 왔다는 증언도 나와 불우한 학창 생활이 이번 테러에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FBI는 어제 이번 사건을 토머스 매튜 크룩스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FBI는 용의자 크룩스가 정신병을 앓았다거나 특정 이념에 연루됐다는 증거도 확인하지 못했다며 암살 미수 사건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아직 용의자가 왜 암살 시도에 나섰는지 동기를 확인하지는 못한 상탭니다.

NYT는 FBI 관계자를 인용, 용의자 크룩스의 온라인 활동 분석 결과, 용의자는 체스, 비디오 게임을 좋아했고 코딩하는 법을 배우고 있는 등 특이한 온라인 이력을 갖고 있지 않음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용의자의 차량과 자택에서 폭발물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총격을 가한 뒤 현장에서 사살된 용의자 토머스 매슈 크룩스의 차량과 자택에서 폭탄 제조물질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용의자의 차량은 펜실베이니아 버틀러 유세 현장 인근에 주차돼 있었으며, 경찰은 용의자 주변에서 수상한 물질을 목격했다는 다수의 신고를 접수하고 곧바로 수사를 이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AP 통신은 또 용의자가 범행에 사용한 총기는 그의 아버지가 최소 6개월전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이라고 복수의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용의자가 거주한 지역은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이 발생한 곳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비교적 부유한 교외 지역이었습니다.

중산층 이상의 가정이라는 주변의 증언도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학창 생활 등을 놓고는 평범한 학생이었다는 주장과 왕따를 당하던 외톨이였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크룩스가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펜실베이니아의 베델 파크 요양원과 고등학교 관계자들 역시 크룩스의 행적에 대해 특이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요양원 측은 크룩스가 영양 보조사로 근무한 사실을 확인하며 발표한 성명에서 “크룩스는 별다른 문제없이 근무했으며, 그의 이력은 깨끗했다”고 밝혔습니다.

NYT는 “수사관들은 아직 그의 동기와 정치적 신념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며 분석을 시작한 크룩스의 휴대 전화 등에 증거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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