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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경계태세 강화… 지지자들 거리로 뛰쳐나와
07/15/24
트럼프 전 대통령의 총격 피습 사건 이후 뉴욕시는 주말 내내 경계 태세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맨해튼 5애비뉴 트럼프 타워 앞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모여들어 총격 사건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13일 저녁 7시경, 맨해튼 5애비뉴에 위치한 트럼프 타워 앞에는 총격 피습 소식이 전해진 직후 지지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시민들은 “TV로 선거 유세를 보던 도중 혼란이 벌어지는 것을 보고 바로 뛰어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어제는 시위대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MA GA) 모자를 썼거나 성조기, ‘트럼프 2024’ 깃발 등을 든 이들은 “USA”, “미국을 구원하라(Save America)” 등을 외쳤습니다.
뉴욕시는 총격 피습 직후 성명을 내고, 5개보로 전역의 경계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 등 뉴욕시 곳곳에 위치한 트럼프 전 대통령 소유의 건물 앞, 폴 리스퀘어, 뉴욕시청 등에 경찰을 추가 배치했습니다.
한편, AP통신은 사건 발생 약 2시간 만에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에는 트럼프의 총격당시 사진이 인쇄된 티셔츠가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뿐 아니라 아마존 등 미국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도 관련 티셔츠가 우후죽순처럼 등장하고 있습니다.
뉴저지의 한 상점에서도 해당 사진과 "총격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판매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