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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폭염 신기록… 지난주 폭염 사망자 28명

07/11/24



미국 인구의 절반가량이 폭염에 노출돼 있습니다.

서부지역은 연일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고 동부지역은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가 100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지난주에만 최소 28명이 무더위로 사망했다며 당분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미국 전역이 계속되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라스베이거스가 5일 연속 화씨 115도로 최고 기온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2005년 7월의 최고 기온 기록을 4일 연속 초과했습니다. 

기상청은 이 기록이 앞으로 더 연장되고 최고 2배까지 길어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라스베이거스는 아직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기도 전인 지난 6월 1일부터 16차례나 최고 기온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난 주말 시내 중심가 기온도 화씨 120도를 기록해 이전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기상청은 "아직 7월의 절반도 가기 전에 이런 기록이 나온 것은 경이적"이라는 입장입니다.

현재 미국 전역 1억 4200만 명 이상이 폭염 아래 놓여 있고 특히 서부 지역에서는 수십 개 도시와 지역이 이번 주말에도 최고 기온 신기록을 경신하는 폭염에 시달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델라웨어 등 대부분의 동부 지역도 화씨 90도를 넘는 더위가 계속되면서 폭염 경보가 다시 연장되고 있습니다.

뉴욕 뉴저지 지역은 내일과 모레 비 소식 있습니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예보되어 있어 주의가 당부됩니다.

돌풍 등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도 우려됩니다.

이처럼 미국에선 전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에만 최소 28명이 무더위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양대기청(NOAA)은 올해 상반기 기상관련 재앙으로 인한 피해액이 370억 달러에 달하며 사망자도 무려 10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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