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바이든 후보사퇴론 확산… 선거 자금도 ‘반토막’

07/11/24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직을 내려놔야 한다는 여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적극적으로 후원해 오던 주요인사들도 사퇴를 요구하고 있고 선거자금 모금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을 지원해온 헐리우드 유명배우 조지 클루니가 공개적으로 사퇴를 요구했고, 민주당 거물인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역시 바이든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는 취지 발언으로 압박에 동참했습니다.

클루니는 어제 뉴욕타임스(NYT)에 '조 바이든을 사랑하지만 새로운 후보가 필요하다'는 기고문을 게재했습니다.

클루니는 평생 민주당원이었고, 적극적인 후원금 모금 활동 등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가도도 적극적으로 도왔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27일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TV토론을 지켜본 뒤 공개적으로 지지를 철회했습니다.

그는 "조 바이든은 영웅이고 2020년 민주주의를 구해냈다"며 칭송한 뒤 "2024년에도 민주주의를 다시 구하는 그가 필요하다"고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펠로시 전 의장 역시 이날 MSNBC에 출연해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유지와 관련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우리는 모두 그가 그런 결정을 내리도록 격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펠로시 전 의장은 공식적인 민주당 지도부는 아니지만 당내 의원들에게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바이든 대통령의 결단을 끌어낼 수 있는 인물 중 하나로 꼽힙니다.

바이든 캠프의 선거자금 모금도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BC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캠프와 가까운 복수의 소식통들은 이번 달 바이든 캠프에 대한 거액 기부자들의 후원이 지난달에 비해 절반 또는 그 이하로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거액 기부자들뿐 아니라 소액 후원까지 전반적으로 모금액이 감소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현재 바이든 캠프의 모금 상황에 대해 "이미 재앙적"이라고 말했으며 다른 소식통은 "돈이 완전히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