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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 세서미’가 마약?... 한국 세관 적발 잇따라

07/11/24



최근 한국 방문시 무심코 반입금지 물품을 가지고 갔다가 세관에서 적발돼 물건을 압수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됩니다.

미국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는 양념류인 ‘베이글 세서미’가 한국에서는 마약류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최근 SNS 인플루언서를 통해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각종 양념류 등에 한국에서 금지하고 있는 식품 성분이 포함돼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베이글이나 빵, 스테이크 등에 뿌려먹는 식품인 ‘베이글 세서미’의 경우 양귀비 씨 ‘파피시드’가 아주 소량 들어있는데  한국에서는 마약류 성분으로 규정하고 반입금지 물품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모른 채 베이글 세서미 양념을 선물용으로 구입해 비행기를 탔다가 한국 세관에 적발되어 특별 수하물 검사로 넘겨지고 모조리 빼앗기는 사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한인들이 한국 방문시 선물로 자주 구입하는 육포와 호두, 육류 성분이 스프에 들어가 있는 라면 등도 규정상 반입 금지 제품입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육류, 과일, 씨앗류, 뿌리가 남아 있는 자연 농산물 등과 멸균/살균 처리가 되지 않은 유제품도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반입 금지 물품이 적발될 경우 금지품목은 공항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냉동고에 보관돼 전용 보관차에 실려 공항 폐기물 소각장에서 처리됩니다.

만약 여행객이 폐기 처리를 원하지 않는다면 보관료를 내고 인천공항에 보관 후 출국할 때 다시 가지고 나갈 수 있으며 반송 처리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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