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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섭씨 55도’ 데스밸리 최고기온… 고온 사망자 발생

07/08/24



미국 곳곳에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종전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곳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최고기온 화씨 131도의 최고기온을 기록한 캘리포니아 동부 데스벨리에서는 방문자가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국립기상청은 미국 전체 인구의 약 10%인 3600만 명이 살고 있는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서부와 태평양 북서부 수십 개 지역에서 종전 최고 기온 기록이 경신됐습니다.

캘리포니아 북부의 많은 지역이 화씨 110도를 넘어섰고, 레딩은 119도라는 기록적 기록을 세웠습니다.

피닉스는 어제 최저 기온이 92도를 넘었습니다. 최저 기온이 92도를 넘은 것은 처음입니다.

캘리포니아주 동부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는 6일 129도를 기록한데 이어 어제는 화씨 131도, 섭씨 55도의 사상 최고 기온이 세워졌습니다.

데스밸리의 종전 최고 기온은 2021년 7월 기록됐던 화씨 130도였습니다.

이곳에서는 지난 6일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방문객이 폭염에 장시간 노출돼 숨지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는 어제 120도로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리건주 전역에서도 100도가 넘는 기온이 나타났습니다.

오리건주 주도 세일럼은 어제 103도를 기록, 1960년 종전 최고 기온 99도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동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는 내려지지 않았지만 화씨 100도 안팎의 기온이 곳곳에서 기록됐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피닉스를 포함하는 애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에서는 올해 공식적으로 13명이 폭염으로 사망했으며, 160명 이상이 폭염과 관련돼 숨진 것으로 의심돼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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